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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 신학대학원 개교 75주년 기념의 해가 시작됩니다.

75년 동안 풀러 신학대학원은 혁신적인 신학 교육과 세계적 수준의 학문 중심지였으며 복음주의 운동의 주도적 목소리 로서의 역할을 해 왔습니다. 풀러는 2022-2023 학년도 내내 “신실하게 앞으로”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이 이정표적인 한해를 기념할 계획입니다. 이번 겨울, 1947년 신학대학원이 설립된 도시인 파사데나의 풀러 캠퍼스에서는 지역 사회 전반에 걸친 대면 행사가 열릴 것입니다.

마크 래버튼 총장은 “75살이 된 풀러 신학대학원은 21세기 교회와 세상을 위해 생생하게 살아남아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세월 동안의 아름다움과 고통, 희망과 위기, 사랑과 분열 속에서 저는 풀러의 뚜렷한 공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과거와 현재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념하는 것처럼 우리는 앞으로의 25년을 신실하게 바라봅니다.”

올 해의 75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파사데나 빌리지 지역에 있는 풀러의 메인 캠퍼스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신학교의 역사적인 건물에 대해 본인 주도 오디오 보행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풀러의 역사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은 풀러의 역사에 대해 기록보관소에서 가져온 설교, 연설 및 강의를 특징으로 하는 풀러가 선별한 새로운 팟캐스트 시리즈(신실한 전진)을 들을 수 있습니다. 75주년 기념 로고가 새겨진 상품은 온라인 풀러 상점에서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됩니다.

시각 예술가이자 풀러 졸업생인 올가 라(Olga Lah)에게 위탁된 설치 미술 작품이 이번 학년도 내내 트래비스 오디토리엄 로비에 전시 될 것입니다. ‘새롭게 (Anew)’라는 제목의 이 설치물은 오래된 풀러 잡지의 페이지와 와인, 아크릴 및 건식 벽체 혼합물을 포함한 재료로 구성됩니다. 이 작품에 대해서 작가인 라(Lah)는 “이 작품은 현장의 맥락과 아마도 풀러의 공간 내에서 가능한 것에 대한 지각적 패러다임의 변화를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의 존재는 변화와 초월을 가리키기 위한 것입니다.”

심리학과 교수이기도 한 알렉시스 애버네시(Alexis Abernethy) 최고 학술 책임자는 “지난 75년 동안 풀러 신학대학원을 통해 이루신 업적과 사역에 대해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풀러의 사역에 기여한 풀러의 학생, 교직원, 교수진, 행정부, 이사회, 동문, 기부자 및 모든 친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이 일을 계속하면서 우리는 과거의 강점을 바탕으로 미래를 위한 혁신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풀러 공동체는 과거의 업적을 기리면서 2013년부터 총장을 역임한 마크 래버튼의 뒤를 데이비드 임마누엘 고틀리를 신학교의 차기 총장으로 (David Emmanuel Goatley) 환영하며 밝은 미래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래버튼은 “하나님의 기쁨 넘치는 섭리에 의해 데이비드 고틀리 박사가 풀러의 6대 총장으로 2023년 1월에 임기를 시작하는 것에 대해 크게 기뻐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첫번째 흑인 총장은 강력하고 다양한 이사회, 행정부, 교수진, 교직원 및 학생들을 이끌 것입니다.” 고틀리의 공식 취임식은 이번 겨울 75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열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