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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 동문이자 교수 신티아 에릭슨(Cynthia Eriksson) 박사, 심리학과 결혼 및 가족치료대학원 학장으로 임명

풀러 신학대학원은 신티아 에릭슨(Cynthia Eriksson) 박사를 심리학과 결혼 및 가족치료대학원(이하 심리대학원, SoPMFT)의 차기 학장으로 임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풀러 신학대학원에 대한 에릭슨 박사의 깊은 이해와 대학원의 번영을 위한 박사의 변함없는 헌신은 그녀를 이 중요한 리더십 역할에 예외적인 선택으로 만들어 줍니다. 앞서 심리대학원의 차기 학장으로 임명되었던 마이클 고(Michael Goh) 박사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 자리를 맡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Cynthia Erikkson

고틀리(Goatley) 풀러 신학대학원 총장은 심리대학원을 이끌 에릭슨 박사의 능력에 대해 최고의 자신감을 표했습니다 : “에릭슨 박사는 풀러 신학대학원에서 수년 동안 성공적인 경험과 리더십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직원과 학생들 사이에서 깊은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풀러 뿐만 아니라 신학 교육 전반에 걸쳐 우리의 역량을 강화함에 따라 그녀가 우수한 리더십을 제공할 것을 확신합니다. 박사는 열정적으로 이 역할을 수행하기로 동의했으며, 저는 에릭슨 박사가 학장 역할을 맡아 지도할 때에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쁩니다.”

풀러 신학대학원과 함께 한 에릭슨 박사의 경력은 그녀의 교육 여정과 직업 경력 모두에 걸쳐져 있습니다. 박사는 위튼 칼리지(Wheaton College)에서 학사 학위를 받은 후 풀러에서 신학 석사 학위와 임상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몇 년 후 교수진에 합류했습니다. 처음에는 학생으로, 그 후에는 교사와 행정가로서, 이 소명의 과정을 통해 에릭슨 박사는 풀러의 가치와 사명과 변혁적 영향에 대한 다차원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0년부터 심리대학원의 중요한 교수로 일하고 있는 에릭슨 박사는 학업의 우수성, 멘토십, 그리고 학생들의 전체적인 발전에 대한 헌신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녀가 현재 맡고 있는 임상 심리학 프로그램 내 심리학 박사 프로그램(PsyD)의 학과장 역을 포함하여 풀러에서 박사가 가진 리더십 역할은 그녀가 학생과 교수진의 필요와 그들의 포부에 대한 면밀한 통찰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PsyD 학과장으로서 그녀의 비전적인 지도 아래, 이 프로그램은 박사의 재임 기간 동안 등록자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놀라운 성장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다양하고 포괄적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그녀의 헌신은 활기차고 지원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행정적으로는, 미국심리학협회로부터 PsyD 프로그램의 10년 재인증을 성공적으로 확보한 그녀의 리더십은 학업의 엄격함과 우수성에 대한 그녀의 헌신을 보여줍니다.

에릭슨 박사의 전문 지식은 트라우마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선교사 정신 건강 및 자기 관리, 간병인의 만성 스트레스 및 번아웃, 영성과 외상 반응의 교차점 등을 포함하며, 박사의 지식은 풀러 안팎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트라우마 교육, 연구, 상담에 대한 그녀의 광범위한 국제적 참여는 해당 분야의 리더로서 그녀의 명성을 굳혔고, 상호 연결된 세계의 복잡한 문제들에 접근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설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풀러의 최고학술관리 책임자 알렉시스 애버네시(Alexis Abernethy)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 “저는 에릭슨 박사와 수년간 협력 수업을 함께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저는 교육에 대한 그녀의 헌신, 학생들에 대한 관심, 그리고 학생들이 심리학자로서 소명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그녀의 깊은 헌신을 목격했습니다. 심리대학원을 향해 박사가 가진 비전은 임상 심리학 프로그램으로서의 리더십 역할을 강화하여 연구와 임상 훈련은 물론 학문적 우수성과 삶의 변화를 통합하는 것입니다. 박사의 세부 사항에 대한 주의와 이러한 비전은 심리대학원의 미래를 구상할 뿐만 아니라, 협업 모델을 사용하여 이 비전을 효과적으로 구현하도록 할 것입니다.”

에릭슨 박사는 심리학과 결혼 및 가족치료대학원의 학장으로 재직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를 표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새로운 총장님과 풀러 넥스트(Fuller NEXT)라는 비전을 안고 새로운 시대로 접어 든 풀러 신학대학원에서 저는 제 동료들이 하는 일을 보면서 마음이 흥분이 됩니다. 앞으로 풀러 교수진의 목소리를 반영시키고 그들의 학문과 강의에 힘을 실어주는 방식으로 이끌어 가고 싶습니다.”

에릭슨 박사의 학장 역활은 2023년 9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